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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업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위해 지자체와 머리 맞대다

by 해피튜브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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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위해 지자체와 머리 맞대다
에너지융복합단지법하위 운영규정() 등 추진현황 소개 -
- 6개 단지 8개 지자체, 에너지융복합단지 협력방안 논의 등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10.28() 09:30 대한상의에서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금번 간담회는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8개 광역지자체 담당국장과 지역TP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자체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 ‘22.10.28() 09:30~11:00 / 대한상의 KEIT 대회의실(8)


 참석자 :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지자체 경제산업국장, 지역TP 및 에기평  50여명


 주요내용 :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경과 및 현안 하위규정() 및 실태조사 의견
지역별 추진현황 공유 및 관련사항 논의 등

 

 

 <참고> 6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현황(8개 지자체)

구 분 광주ㆍ전남 전북(새만금) 충북 경남 부산ㆍ울산 경북
지정시기 ‘19.11. ‘19.11. ‘20.8. ‘20.8.
‘22.10.(추가)
‘20.8. ‘20.8.
중점산업 스마트그리드,
풍력,
에너지효율향상
수상 태양광,
풍력(해상)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향상
화력발전(가스복합),
원자력(제조)
원자력(해체) 풍력
(리파워링)

 

 

 먼저, 산업부는 융복합단지 활성화, 중점산업 지정 및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마련 중인종합운영요령()을 소개하였다.

 


<종합운영요령() 주요내용>


(배경 및 목적) 에너지융복합단지법에 정하는 단지 지정 및 육성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하위규정으로 정하고자 함
(주요내용) 에너지산업융복합 단지 지정요건 세분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현실화, 전문연구 및 인력양성 기관지정 구체화 등 사안별 운영규정 마련

 

 

 

ㅇ 이어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입주한 기업 중에서 일정요건을 충족할 경우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하여 산업부 R&D 우대 등을 지원하는에너지특화기업 신규 지정계획*을 안내하고, 많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요청하였다.

 

* 추진일정() : 신청접수(10.25~11.23)  지정심사(평가위원회,~12.5)  지정 및 통보(12월 중)

 

 또한,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의 일환으로 지난 10.11 경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중점산업( 화력발전(가스복합))에 원자력(제조분야) 추가 지정한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투자촉진을 위한 원전 기자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노력을 설명하였다.

 


<경남 융복합단지 원자력 중점산업 육성계획()*>


 (개요) 원자력 제조산업 생태계 복원과 제조기술 혁신을 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 중점산업 : 원자력(제조분야)
- 위치 및 면적 :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 28.066,
- 조성기간 : `22~`26(5)


 (발전전략) 원자력산업 전주기 제조분야 글로벌 최강국 도약, 특화기업 20개 육성,
집적 활성화, 산업생태계 육성, 핵심기술 확보 및 글로벌 시장진출 등 추진


 (근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10, 13

 

 

** 원전 글로벌파트너링 사업신설, 수출보증보험지원 등(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22.9.29))

 

 다음으로, 8개 지자체는 해당 지역별 에너지중점산업을 중심으로 추진현황을 보고하였다.

 

 부산/울산은원전해체산업육성 조례제정, 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 구성운영, 원전해체연구소건립  추진.

 

 광주/전남은 에너지밸리 육성전략을 수립,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전문연구기관과 연계하여 특화기업 지원 추진.

 충북은 태양광, 에너지효율향상, 스마트그리드 등 3개 중점산업을 중심으로 재생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전북은 태양광, 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증 및 신뢰성 구축의 기반조성에 주력.

 

 경북은 노후풍력 리파워링 및 해상풍력 단지조성(영덕)과 풍력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 등 중점지원하고, 경남은 기존 화력발전(가스복합발전) 이어 최근 추가 지정된 원전산업(제조분야)에도 창원을 중심으로 지역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 중.

 

 간담회에 참석한 8개 지자체 담당국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지원사업과 제도개선을 제안하였다.

 

ㅇ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에너지융복합단지법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대한 8개 지자체 공동대응을 제안하였고,

 


<개정() 주요내용>


 에너지 특화기업 제품 등에 대한 우선구매


 상호출자기업진단 진입 금지 완화(대기업 진출 허용)


 전담기관의 지정(단지 총괄관리 전담기관 또는 단지 활성화 전담기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산업부는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지자체별 에너지산업과 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현황을 실태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보다 확장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실태조사기간 : ‘22.9~’23.5, 조사방법 : 지역별 현장방문 및 자료분석, 전문가 간담회 등

 

 간담회를 주재한 천영길 실장은 에너지융복합단지법개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지역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클러스터로 자리 잡기 위해 효과적이고 가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지자체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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