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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마감 시황

by 해피튜브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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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中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등에 여행, 면세점, 항공/저가 항공사, 카지노, 화장품 등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

▷中 감기약 대란 속 주변국 감기약 사재기 현상지속 등에 일부 제약업체 테마 상승.

▷산업부, 원자력 발전 중심의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국회 상임위원회 제출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北 무인기 도발 속 尹 대통령, 드론부대 조기창설 계획 소식 등에 드론(Drone),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일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이 외에 웹툰, 미용기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가상현실(VR), mRNA(메신저 리보핵산), LNG, NI(네트워크통합), U-Healthcare(원격진료), 지능형로봇/인공지능, 영화, 치매, 골판지 제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여파 등에 은행, 보험, 증권, 통신, 리츠 등 테마 하락.

▷건설업종 부진 속 내년 원가율 추가 상승 우려 등에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수요 둔화 문제 등 내년 자동차 업황 우려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테슬라, 中 생산량 감소 우려 속 주가 급락 여파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하락.

▷美 주요 기술주 하락 등에 반도체/IT 대표주 테마 하락.

▷이 외에 음식료업종,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통신장비,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스포츠 행사 수혜, 남북경협, 사료, 철강 중소형, 비철금속, 철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중국 소비 관련주 中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중국 방역당국이 지난 26일 심야 발표를 통해 내년 1월8일자로 코로나19에 적용했던 최고 방역 조치 해제를 발표했다며, 이에 전일 화장품 업종이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다고 분석. ’20년 이후 3년 동안 단절되었던 국가간 이동이 정책적으로 완전히 가능해 짐에 따라 이변이 없다면 방한 중국인의 회복 흐름은 예상(’23년 하반기)대비 내년 1분기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

▷또한, 한국 화장품은 국내에서 리오프닝과 함께 다양한 신생 브랜드 탄생, 중견 브랜드는리뉴얼을 통해 상당한 변화를 이뤄왔다며, 중국인 관광객이 3년 만의 한국방문으로 한국 브랜드의 변화된 모습을 접함에 따라 판을 뒤흔들 기회가 도래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이에 방한 중국인 회복 본격화 시, 면세와 H&B 채널로 수혜가 집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같은 소식에 #제이준코스메틱, #에프앤리퍼블릭,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아울러 #롯데관광개발, #참좋은여행,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여행/카지노/면세점/항공 등 여타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제약업체 中 감기약 대란 속 주변국 감기약 사재기 현상 지속 등에 상승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중국 내에서 감기약 등을 구할 수 없자 주변국에서 감기약 등을 사재기하는 중국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언론에 따르면, 최근 명동이나 강남 등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에서 중국인들의 감기약 사재기가 목격되었으며 최근에는 수도권으로 확대되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일본 내에서도 중국인들의 사재기가 이어지면서 일본 약국들은 1인당 구매 제한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현지시간 1월9일부터 12일까지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참가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지속되고 있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나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날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최근 임시 봉쇄 폐지 등 중국 정부의 방역 완화조치 이후 중국 내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감기약 등 국내 물자 수급과 방역 관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 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자세한 내용은 30일 중대본 회의에서 논의한 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경보제약, #국제약품, #화일약품, #JW신약, #대웅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등 제약업체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산업부, 원자력 발전 중심의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국회 상임위원회 제출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원전보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인 문재인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을 뒤집는 내용을 담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년)을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짐.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년마다 수립하는 15년 단위 계획이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정부 때 ‘2030년까지 원전 23.9%, 신재생에너지 30.2%’로 짠 전력수급계획을 ‘2030년까지 원전 32.4%, 신재생에너지 21.6%’로 바꾸기로 했음.

▷특히, 원전 설비는 2022년 24.7GW에서 2036년 31.7GW로 늘어나며, 2036년까지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원전 12기의 계속운전(수명 연장)과 신규 원전(신한울 2·3·4호기, 신고리 5·6호기) 준공을 반영한 수치임. 아울러 2024년 착공 예정인 신한울 3·4호기의 준공 시점은 각각 2032년과 2033년으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짐. 이 과정에서 지난해 발전량 기준으로 석탄(34.3%)과 액화천연가스(LNG·29.2%)에 이어 세 번째로 밀려난 원전(27.4%)은최대 발전원의 위상을 회복하며, 원전의 발전 비중은 2030년 32.4%, 2036년 34.6%에 달할 전망.

▷이와 관련 #에너토크, #디티앤씨,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은행/보험 등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여파등에 하락
▷금일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을 맞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 통상 ‘배당주’로 불리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은행/보험/통신 등의 종목들을 중심으로 대거 매물이 출회.

▷이와 관련,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대신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 동양생명, 코리안리, 삼성화재 등 손해/생명보험 테마 및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 모두투어리츠, 롯데리츠 등 리츠(REITs) 테마도하락.

▷한편, 유안타증권은 조회공시 요구(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으로 최대주주는 지분 매각을 위탁하거나 직접 지분 매각을 추진한 바가 없다고 밝힘.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업종 부진 속 내년 원가율 추가 상승 우려 등에 하락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2년 코스피 200 건설 및 건축관련 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28.6% 하락했다며, 쉼없이 악재가 거듭되는 가운데 대부분 상반기에 일어난 일들을 매듭짓지 못한 채 유동성 경색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가중되는 순서를 보였다고 분석.

▷특히, 이는 돌이켜보면 모두 원가율 문제에서 비롯됐다며, 분기 단위로 가장 낙폭이 컸던 2분기에 건설사들이 기착공 주택 현장의 공사예정원가를 상향 조정하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 컨센서 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힘.

▷아울러 2023년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은 2022년 대비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건설사 연간 비용 항목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외주비 인상 위험과 공사 미수금 대손 위험 등에 기인할 것이라고 전망.

▷이에 금일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수요 둔화 문제 등 내년 자동차 업황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내년 자동차 업계가 수요 둔화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다니엘 로에스카는 높은 이자율,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이 전혀 해결되지않은 가운데 올해는 공급 부족이었던 시나리오가 내년에는 수요파괴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다고 전망. 조나단 스모크 콕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차 공급이 개선되고 있지만, 자동차 업계의 공급 문제는 수요 문제로 바뀌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매출과 이익에 좋지 않은 징조라고 밝힘.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내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375만대로 올해보다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5년 연속 연 400만대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연 400만 대 생산은 국내 자동차 생태계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수치로 여겨지고 있음.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H22 글로벌 MSCI World Auto Index -21.6%/국내 WICS 자동차 업종 지수 ?8.3%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대비 Underperform 했다고 밝힘. 업종 부진의 주요인은 글로벌 경기침체/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 우려, 재고 증가 속 인센티브 하락 우려로 인한 실적 둔화우려 때문이라고 분석.

▷또한, 2020년 코로나, 2021~22년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글로벌 완성차 OEM 업체의 수익성이 이례적인 수준을 기록했지만, 2023년 공급망/물류차질 완화로 완성차 가동률 개선에 따른 자동차 업종의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글로벌 경기침체/수요 둔화우려에 더해 업황/실적 피크아웃 우려 겹치며 자동차 업종이 주가 악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

▷이에 금일 #한온시스템, #기아, #현대차,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테슬라, 中 생산량 감소 우려 속 주가 급락 여파 등에 하락
▷지난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지난 24일부터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고 전해짐. 상하이 공장은 당초 25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공장 가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하루가 더 늘어났으며 공장과 부품 공급업체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짐.

▷자동차 제조사들이 설 연휴와 여름 휴가 기간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테슬라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모든 라인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이는 그동안의 테슬라로서는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전해짐.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1.41% 급락세를 보였음.

▷아울러 밤사이 주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리비안(-7.31%), 루시드 그룹(-7.46%) 등 여타 전기차 업체들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엘앤에프, #더블유씨피,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한온시스템,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반도체/IT 대표주 美 주요 기술주 하락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는 중국 코로나19 방역 해제 소식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美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0.11%)가 강보합 마감했을 뿐 나스닥(-1.38%), S&P500(-0.4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79%)는 하락.

▷연말 장세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 등에 내년 美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부각. 이에 美 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가 큰 애플(-1.39%), 아마존(-2.59%), 넷플릭스(-3.66%), 엔비디아(-7.14%) 등 美 주요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였음.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 우려가 지속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DB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3% 줄어든 8조4,000억원, 영업손실은 1조원으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NAND 재고 자산 평가손실이 커지면서 수익성 하락 폭은 예상 대비 심화할 수 있다고 분석. 하이투자증권은 전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3조6,000억원에서 26조9,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DRAM·NAND 출하 증가율, 스마트폰 출하량, AMOLED 출하량이 모두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DB하이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리노공업,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등 IT 대표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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