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학연협의체 출범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 |
- 전국 13개 지역, 총 30개 디지털 산학연협의체 출범하여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시동 건다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2월 28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3개 지역, 총 30개의「디지털 산학연협의체 (MC, Mini-Cluster / 이하 디지털MC)」를 선정하였다.
ㅇ 디지털MC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수요기업 및 학계·연구소·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산학연협의체로서,
- △공정·설비·소재부품 등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공정자동화, △스마트 물류·유통,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분야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요 프로젝트로 발굴하고, 23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 디지털 산학연협의체(MC) 지역별 선정 현황 >
구분 | 서울 | 인천 | 경기 | 경북 | 대구 | 광주 | 전남 | 경남 | 충청 | 전북 | 부산 | 울산 | 강원 | 합계 |
MC수 | 3 | 3 | 3 | 3 | 1 | 2 | 2 | 3 | 3 | 2 | 2 | 2 | 1 | 30 |
□ 디지털 전환은 제조기업의 생산성 및 기술경쟁력 제고의 핵심요인이나, 산업단지는 전반적인 디지털 인프라 수준과 혁신역량이 낮아, 정부는 지난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역 산학연이 함께 하는 산업단지 디지털 생태계 확산 전략(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하였고,
ㅇ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요 국가산단을 기점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 산학연협의체(디지털MC)를 선정하였으며,‘27년까지 총 50개로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MC 운영 기본모형 〉
□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MC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의 전초기지가 되어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창출하여 중소기업 단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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