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4 자율주행기술 선점을 위한 ‘K-자율주행 통합 체계' 구축한다!! |
- 자율주행차량 신기술 통합· 연계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세미나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이창양 장관)와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단장 최진우, 이하 사업단)은 9월 1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차량융합신기술) 통합·연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경찰청), ‘21~'27, 1조 974억원
ㅇ 이날 세미나는 자율주행차 5대 전략기술* 중, 차량 융합 신기술 분야 23개 세부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모비스, 카카오모빌리티, 서울대학교 등 150여 개 연구기관이 모여 기술 간 연계를 위한 기술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상호 공유하고, 자율주행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차량융합신기술, ICT융합신기술, 도로교통융합신기술, 자율주행서비스, 자율주행생태계
< 세미나 개요 > |
||
◇ 일시/장소 : ‘22.9.1.(목)~2.(금) / 블룸비스타 그랜드 볼룸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재)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 주요내용 : 차량융합신기술 기술협의체 주요 활동 내역 보고 및 성과 발표, 통합·연계 방안 논의, 자율주행 국제표준화 연계과제 발표 ◇ 참석자 : 자율주행 관련 산·학·연 관계자 및 과제 수행자 등 약 250명 내외 |
□ 산업부는 ‘27년 Lv.4 자율주행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각 분야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ㅇ 한편,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사고와 관련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이 A사를 과장광고로 고발한 사례를 들며
ㅇ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량-클라우드-인프라 연계를 위한 차량 융합 신기술 통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사업단은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ㅇ 이를 위해, 컴퓨팅 플랫폼·인지예측·제어안전·차량 플랫폼 4개 협의체가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상호 공유하면서
- 자율주행차 두뇌 역할을 하는 컴퓨팅플랫폼을 중심으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핵심 센서를 통합하고, 자율주행 시스템 오류나 긴급상황 발생 시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Fail-operation System)할 수 있는 기술 등의 연계를 강조하였다.
ㅇ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기술을 바탕으로 주행 거리, 차량 제어 기능, 주행 보조 기능, 전자제어장치(ECU) 기능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확보를 위해
- 확장된 OTA 기술의 안정성 ․ 보안성 강화 목적의‘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안 평가 기술 개발 과제'도 올해부터 신규로 착수되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특히, 한국표준협회는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이하여 자율주행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표준연계 협의체의 주요 성과로서 자율주행 R&D와 표준화 연계과제를 소개하였다.
ㅇ 표준연계 협의체는 정부R&D와 연계하여 초고속 무선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 기술, 자율주행 시스템 성능평가 방법 등 국제표준 16건을 개발하여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또한, 라이다·레이다·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데이터 기록장치 등 국가표준 개발에도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 산업부는 “개발된 자율주행기술의 집약체로써, 올해부터 착수하는 T-car 과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핵심기술, 시험·평가 기술, 표준 및 실증을 통합·연계하여‘27년까지 자율주행기술 Lv.4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 T-car(Trial Car): 정식도면 작성 이전 선행개발 시험용으로 제작하는 시험차(참고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