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차관, G20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
- 새정부 에너지정책방향 대외 천명, 원전 등 청정에너지 확대 지지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제2차관은‘22.9.2(금) G20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주요국들과 함께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지지하였다.
< 「G20 에너지장관회의」 개요 > |
||
◇ 일시/장소 : ‘22.9.2(금) 10:00~18:00 / 화상회의(롯데호텔) ◇ 참석 :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한국대표), G20회원국(미국, 일본, 영국, 유럽 등), 국제기구(세계에너지기구, OECD, 세계은행 등) ◇ 주요 내용 : 청정에너지 가속화 공동선언문 채택(청정에너지 확산, 에너지공급망 및 안보, 에너지 접근성 확보(빈곤층 지원), 투자 및 금융 지원 등) |
ㅇ 금번 회의에서 주요국들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한 에너지 공급망 및 안보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ㅇ 지난해 논의된 청정에너지 필요성에 이어서,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접근성 확대 지원,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금융 지원에 대해 각 국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 박일준 차관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와 기후 안보(climate security)를 대응함에 있어 매우 중대한 도전에 처해있음을 평가하면서,
ㅇ 기후변화 대응 및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청정에너지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글로벌 청정에너지 확대 이행과 에너지 안보 강화 관련 한국의 새정부 에너지정책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ㅇ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 중립 달성에 중요한 수단으로 타 전원과 함께 원전을 적극 활용하고, 국내 에너지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하여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고,
ㅇ 에너지 접근성 확보 차원에서는 한국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바우처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업‧건물부분의 에너지 효율화을 위한 기술혁신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ㅇ 또한, 금융‧투자 확대 측면에서 한국은 청정에너지분야 투자의 일환으로 지난 7월 5,000억원 규모의 수소펀드를 조성하고, 투자 프로젝트에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ㅇ 청정에너지 가속화에 핵심인 배터리, 전기차에 필요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국가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G20 회원국들은 금번 회의를 통해 회원국 간 공동인식과 목표를 담은 'G20 에너지장관 공동선언문'에 합의하고,
ㅇ 각 국가들은 탄소중립 목표달성, 청정에너지 가속화를 위해 폭넓은 상호이해 및 정보교류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