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산업부 장관, 판교저유소 입․출하 현장점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산업부 장관, 판교저유소 입․출하 현장점검 |
- 국내 석유수급 차질 없도록 비상운영체계 유지 당부 - -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의 운행 지원을 위해 경찰력 협조 강화 - |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2.2.(금)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현장을 방문하여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하였다.
* 대한송유관공사 : 송유관을 통한 석유제품의 안정적인 설립을 위해 ’90년 1월 설립
ㅇ 판교저유소는 ‘97년 6월 준공되어, 저장탱크 40기, 총 2,179천 배럴의 저유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전체 소비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의 핵심 거점시설이다.
* 판교저유소 일평균 출하량은 약 2,6000kℓ, 수도권 소비량I약 44,000kℓ)의 약 60% 차지
ㅇ 이창양 장관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9일차에 접어든 현재 판교저유소 등 전국 저유소의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 정상운행 중인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기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판교저유소 현장점검 개요 】 | ||
ㅇ 일시 / 장소 : ‘22. 12. 2(금) 14:00~14:30 / 판교저유소 ㅇ 참석자 : 산업부 이창양 장관, 석유산업과장, 분당경찰서 정보과장 대한송유관공사 경영관리본부장 등 ㅇ 주요내용 : 판교저유소 파업현황 및 석유제품 입출하현황 점검, 현장 임·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 |
□ 대한송유관공사는 현장브리핑에서, “11.24(목)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직후부터 비상운영체계를 가동 중으로, 전국 11개 저유소의 수송․저장 등을 정상운영하며 석유제품이 신속하게 출하될 수 있도록 산업부·경찰청 및 정유업계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현장에서 출하 대기하는 수송기사들을 만나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도 불구하고 미가입 차량기사님들이 불철주야로 석유제품 운송에 힘써주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ㅇ “미가입 차량분들이 안심하고 운송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화물연대측의 운송방해에 대비해 경찰 호위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산업부는 11.24(목)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직후 즉각적으로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구성·운영 중으로,
* (구성) 산업부, 정유4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대한송유관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반장 : 자원국장)
ㅇ 정유공장·저유소 등 주요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체수송수단을 긴급투입하는 등 비상수송을 통해 품절 주유소에 대한 공급 해소로 일반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12.2(금) 08시 기준 전국의 품절 주유소는 총 52개소(휘발유 35개소, 경유 11개소, 휘발유․경유 6개소)이며, 지역별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32개소, 기타 20개소 분포